이제 하이닉스매그나칩 원청이 화답할 차례…..
!!비정규직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 투쟁승리!!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 직장폐쇄 339일, 11월 26일 천막농성 314일째!!
새벽안개가 짙게 갈린 울씨년스러운 충청북도 도청 정문과 서문앞 그리고 저멀리 서울 하이닉스-
매그나칩 본사앞에서 투쟁으로 노동자의 권리와 생존권을 쟁취하여 반드시 승리하여 공장으로 돌아가겠다는
일념으로 1인 상복시위와 이원종도지사 직접 이사태 해결촉구 출근 선전전을 가열차게
진행하였습니다.
차가운 날씨속에 공장으로 돌아가기위한 생존권의 몸부림으로 생계도 내팽긴채 가족들의 배고픔을 뒤로하고
차마 떨어지지않는 무거운 발걸음과 이젠 다헤지고 찣어진 마음과 몸을 부둥겨 안고 비정규 노동자 대량학살해고
1년넘게 책임을 회피하며 대화에 직접교섭에 나서지 않는 반인권 악덕살인 하이닉스-매그나칩 반도체 청주공장 정문앞
한조합원의 살림가재도구들과 그앞에 하루하루 날짜를 세워가며 그 동안의 시간속에 비.바람속에
삭을데로 삭아 빛이 바랜진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 금속노조의 깃발이 바람에 나부끼고 있었습니다.
지난23일 충청북도 도청앞 노숙투쟁을 충북도와의 면담과정속에 잠시 보류를 하고 대전지방 노동청의 불법파견과
함께 원청의 사용자성이 명백하게 밝혀지고 충청북도 지방 노동위원회의 권고안을 수용하여 부당 노동행위와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대승적인 차원에서 노사간 대화와 교섭으로 해결하기위해 취하하였습니다.
그리고 하이닉스- 매그나칩 자본은 대화에 응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수조원의 순이익을 남기는 신 노사문화 연구소와 신 노사문화대상을 2차레 받은 거대기업답게 이젠 대화와 직접교섭에
나설것을 촉구 하였습니다.
그리고 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 정기 대의원대회가 지역본부 강당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정기대위원 대회에서 특별결의 안이 만장일치 통과 되었습니다.
1. 하이닉스·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를 엄호하기 위해 지부 총파업을 실시한다.
2. 하이닉스·매그나칩 생계기금 마련을 실시한다.
또한 하이닉스매그나칩 문제 해결을 위한 충북범도민대책위간담회가 11월 25일 오후 2시 청주시 운천동
CCC아카데미센터에서 충북지역의 시민사회단체대표자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자리에는 청주경실련,충북참여연대,충북환경련, 청주YMCA,청주YWCA,청주KYC,민교협,전교조,
청주여세연,기독교,불교,천주교,원불교인사….등 많은 시민단체들이 참여하여 “하이닉스매그나칩 문제해결을 위한 충북범도민대책위” 명칭에
대하여 대표자 전체회의를 통하여 결정하였으며 이후 활동방향에서는 노동자들의 절박한 생존권문제 해결을 위한 “당사자간 직접자율교섭”을
기본 원칙으로 촉구 활동을 전개하기로 하였습니다.
향후 활동방향과 일정에 대한논의
-대화와 타협을 통한 당사자간 직접자율교섭촉구 의견을 담은 성명서 채택 발표.
-하이닉스 매그나칩원청회사의 대표자연석회의의 입장전달
-이원종도자사의 구체적이고 성실한 문제해결 노력촉구 입장 전달
-하이닉스 매그나칩 원청회사 문제해결을 위한 대표단 면담 방문
-이원종도지사 하이닉스매그나칩 문제해결을 위한 대표단 면담 방문
-하이닉스 매그나칩 문제의 사회적 인식과 해결 모색을 위한 토론회 개최
그리고 기타 자세한 일정및 단체별 활동과 대표자선임에 대해서는 실무위원회에서 논의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제… 하이닉스매그나칩 원청이 이 문제에 대하여 화답해야 할 차례라고 생각합니다.
12월 1일(목) 15:00 (상당공원)-비정규 권리보장입법 쟁취 민주노총 총파업 결의대회
시민! 노동형제,자매!! 여러분 !!
저희 하이닉스,매그나칩 투쟁에 연대해주신 동지 여러분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동지 여러분들의 연대에 힘을 얻고 더욱 가열차게 싸워나가는 힘이 되는것 같습니다
열심히 싸우겠습니다. 투쟁! 투쟁! 단결투쟁 !!!!!
하이닉스,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
홈페이지 : http://www.hmsanaenojo.org
연락처 : 043-236-5077.사무장(임헌진): 011-1786-7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