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경 노숙투쟁!!

비정규 권리보장 입법쟁취! 민주노총 총파업 승리 결의대회!!
하이닉스-매그나칩 사내하청 투쟁 승리!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 직장폐쇄 350일, 12월 07일 천막농성 325일째!!

12월 혹한의 매서운 영하의 날씨속에 우리의 투쟁에 열기는 식을줄모르고 가열차게 진행하고있다,
반인권 악질 대량학살 살인자본이 웅크리고있는 마천루 하이닉스- 매그나칩 서울 사무소앞에서
상복을 입고 1인 시위를 칼바람을 맞아가며  매일 진행하고있다,

  

국회 환경노동위에서 계류중인 비정규직 권리보장 입법 법안을 놓고 민주노총이 비정규 권리보장 입법 쟁취를 위한 국회 상경투쟁에
충북지역에선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금속노조대전·충북지부, 하이닉스-매그나칩 사내하청  확대간부 및 조합원이 참여했다,

국회앞에서 3000여명의 확대간부및 조합원들이 비정규 악법 국회통과 저지 및 비정규 권리보장 입법 쟁취를 총파업
승리 결의대회를 진행하였으며 민주노총 전재환 비대위원장은 “국회에서 기간제 사유제한을 비롯한 쟁점토론이 진행되고 있고,
7일 전체회의, 8일과 9일 본회의가 진행될 것”이라며 “제대로된 비정규 권리보장 입법을 만들지 못한다면
한국 노동자의 운명이 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결의 대회를 마친후 서울역으로 이동하여 광화문까지 비정규 권리보장 입법쟁취 ,
쌀수입개방 결사반대,몸자보를하고 대시민 선전전을 진행하고  매서운 추위가 조금 누그러진 저녁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고 전용철 농민 타살 규탄, 책임자 처벌 촛불집회는 총파업 투쟁 중인 노동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촛불집회는 “비정규 법안 쟁취”와 “전용철 타살 규탄”, “쌀개방 저지”의 구호가 함께 울려퍼졌다.
노동자들도 농민의 문제를 경찰에 의한 타살의 문제를 자기 문제로 여기고 힘차게 싸우고 있었다.
참가자들은 다함께 일어나 농민가로 집회를 마무리했다.

  

다시 국회로 이동하여 비정규 권리보장 입법쟁취! 민주노총 총파업 투쟁문화제를 뜨거운 열기와 함성속에 힘차게 진행하였다,
여의도 공원에서 노숙을 하고 다음날 아침 국회앞에서 비정규권리보장입법 시민선전전및 1인 시위를 진행하였다,

  

하지만 경찰은 1인시위 자체도 불법이라면서 120여명의 조합원 동지들을 연행 하였다,
이에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모든 일정을 접고 국회 진입 투쟁을 강력하게  전개하면서 연행자 석방을 요구하며
연좌농성을 하였다,오후 2시 30분 경 부터 비정규 권리보장 입법, 총파업 승리 결의대회 및 상경투쟁단 교대식이 진행됐다.

  
  
비정규노동자들의 눈물을 닦아주겠다던 노무현 정부의 거짓과 위선이 만천하에 드러나고 있다.
비정규노동자의 눈물을 닦아주기는커녕, 비정규노동자의 눈물만 짜낼 뿐이고 비정규노동자의 숫자만 늘어났다.

비정규노동자들의 눈물을 닦아주겠다던 노무현 대통령이여, 개혁의 꿈을 가지고 국회에 들어간 열린우리당 금배지들이여!
마지막으로 당신들에게 절규하는 목소리로 호소한다.  
지금이라도 실질적인 비정규노동자들의 보호법안을 강구하라!

비정규직 확산하며 길거리에 1년넘게 벼랑끝 죽음에 내몰려 흘리는 고통과 피눈물을 외면하고 다 죽이려하는가,
처절하게 외치는 생존권 사수투쟁으로 얼마나 많은 노동자, 농민 민중들이 죽어가야 하는가,  
  
시민! 노동형제,자매!!  여러분 !!
저희 하이닉스,매그나칩 투쟁에 연대해주신 동지 여러분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동지 여러분들의 연대에 힘을 얻고 더욱 가열차게 싸워나가는 힘이 되는것 같습니다

열심히 싸우겠습니다.    투쟁!  투쟁!  단결투쟁 !!!!!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지 연대 부탁드립니다  

  
  하이닉스,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
홈페이지 : http://www.hmsanaenojo.org
연락처 : 043-236-5077.사무장(임헌진): 011-1786-7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