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적 해결촉구 종교 지도자 천막농성돌입.!!!

하이닉스-매그나칩 사내하청 투쟁 승리!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 직장폐쇄 377일, 1월5일 천막농성 354일째!!

충북지역의 종교지도자들과 범대위. 민주노동당 권영길대표. 충북도당 배창호위원장등
많은분들이 합류하여 개신교 종교지도자 목사 두분( 김창규, 김태종)이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하고자
하이닉스-매그나칩 반도체 청주사업장 정문에서 천막농성을 합류하였습니다,

기자회견문에서 “하이닉스-매그나칩 사내하청 노동자들이 해고되고 해를 두번이나 넘긴 채 힘겹게
복직을 호소하는 자리에 와 있습니다, 그리고 이 수많은 사람들의 눈빛에서 이들의
아픔이 얼마나 크고 그 동안의 시련이 어떠했으며 바라는것이 무엇인지를 알았습니다,

이에 우리 목회자일동은 앞으로 힘을 기울여 이들과 함께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이들과
아픔을 나누기위해  농성에 합류합니다,

충청북도와 유관단체들은 더 적극적으로 이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주기를 촉구합니다,
그리고 모든양심적인 시민사회단체가 이일에 합류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천주교 신성국신부님이 대화해결 촉구 13일째 노숙농성을 하고있습니다,
청주교도소에서는 신재교 지회장 옥중단식투쟁 중 병원으로 이송되어 11일째 목숨을건 단식투쟁을 하고있습니다,
지도부2명 단식농성 돌입10일째 진행하고 있으며 간부전원이 천막농성을 조합원들과 함께 매일 진행중입니다.

민주노동당 권영길 대표의원이 천막농성장에 지지 방문을 하였습니다,
격려사에서 치열하고 끈질긴 투쟁에 위로와 감사를 드리며  하이닉스 반도체공장안에 현수막을 보며
“저기 노와 사가 함께합니다라고 써있습니다, 하이닉스 반도체 정규직 노동조합에게 연대가있기에 노동조합이있습니다”
” 노동자와 노동자가 함께 하지못할때 일시적으로 편할지 모르지만 결국은 자기무덤을 파는것이며
결국 그 화살은 함께 하지 못한 노동자들에게 돌아갈것입니다” 라며 하이닉스 -매그나칩 반도체 정규직
노동조합에게 호소를 하며 노동자가 함께 하기를 촉구하였습니다.

권영길대표는 사내하청 노동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위로를하고 종교지도자들과 범대위. 그리고
조합원들과 천막에서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하이닉스-매그나칩 자본은 충북지역의 시민사회단체, 종교계. 지식인들. 학술인들…,
충청북도 도. 충북지방노동위원회. 청주지방노동사무소등 많은 유관단체들이 노사간에 직접대화로
1년이넘게 길거리에서 생존권을 위협 받으며 처절하고 치열하게 투쟁한 사내하청노동자들의
대량해고사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를 촉구하였습니다
하이닉스 반도체 우의제사장이 신년사에서 윤리ㆍ준법 경영의 내실화
미래 지향적인 상생의 노사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정도 기업윤리 경영 선포를
하였습니다. 이에 노사간에 성실한 직접대화에 나설것을 거듭 촉구합니다.

시민! 노동형제,자매!! 여러분 !!
저희 하이닉스,매그나칩 투쟁에 연대해주신 동지 여러분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동지 여러분들의 연대에 힘을 얻고 더욱 가열차게 싸워나가는 힘이 되는것 같습니다

열심히 싸우겠습니다. 투쟁! 투쟁! 단결투쟁 !!!!!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지 연대 부탁드립니다

  
    
  하이닉스,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
홈페이지 : http://www.hmsanaenojo.org
연락처 : 043-236-5077.사무장(임헌진): 011-1786-7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