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늘어가는 정문 앞 천막 농성
하이닉스-매그나칩 사내하청 투쟁 승리!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 직장폐쇄 383일, 1월11일 천막농성 360일째!!
천주교 신성국신부님 대화해결 촉구 19일째 노숙농성을 하고 있으며 김창규 목사님과 김태종 목사님과 함께
노숙농성을 진행중이다. 청주교도소에서는 신재교 지회장 옥중단식투쟁 중 병원으로 이송되어 17일째 목숨을건
단식투쟁을 하고있고 지도부2명 정문앞 단식농성 돌입16일째 진행중이다,
10일 오전 하이닉스 반도체 정문에서는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충북지회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
회원 및 조합원들이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 조합원 등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천막 농성
동참을 선언하였다
교육계의 천막 농성 동참으로 이제 하이닉스 앞 천막농성은 전 시민 사회단체로 확산 될 조짐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하이닉스 매그나칩에 대한 대화를 통한 평화적인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목소리들도 점점 높여가고 있다.
이미 충북노사정협의회가 노사간 대화를 통한 평화적인 사태 해결을 권고한데다 집권 여당인 열린우리당충북도당도
충북노사정협협의회의 권고안을 환영한다면서 보다 적극적인 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하고 있는가 하면 ‘이제는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 가 화답할 차례’라는 성명서가 발표되어 사측에 대화를 통한 사태해결을 압박하고 있다.
전조합원 상경하여 이천 하이닉스본사 정문앞에서 대시민 선전전을 갖고 15시에는 금속 대전,충북지부 확대간부들과
직접교섭 대화촉구 결의대회를 진행하였다.
11일 오전 청주,청원 불교연합회에서 하이닉스-매그나칩 사태해결을 위해 대화를 통한 평화적문제 해결 을 염원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천막농성 동참을 하였다,
충청북도 도와 충북지방노동위원회. 청주지방노동사무소, 청주상공회의소,충북경총 및 많은 유관 단체들과
충북지역 종교계. 교육계. 시민사회단체와 열린우리당 충북도당에서도 노사간의 직접대화를 통한 평화적
문제해결을 촉구 하였다,
하이닉스-매그나칩 자본은 향토 거대기업답게 지난 어려웠던 시절의 150만 충북도민의 하이닉스 살리기운동에
발벗고 동참하여 살렸음을 상기하고 화해와 상생의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것을 호소하는 150만 충북도민의
호소에 귀를 기울여야 할것이다,
하이닉스-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 전조합원은 충북지역 종교계.교육계. 시민사회단체 그리고 충북 도 노사정협의회와
많은 유관단체들이 노사간의 직접대화로 평화적 문제 해결촉구를 수용하고 합법적인 집회속에 평화적으로 해결하려고
노력 하였다. 그러나 하이닉스-매그나칩 자본은 살수차를 자체 개조하만든 물대포와 정규직 노동자들을 강제로 동원하여
노노 갈등을 일으키며 무력으로 정문앞 현수막과 만장기 그리고 천막 농성장을 침탈 하려 하였으나 지역의 동지들과
함께 강고한 투쟁으로 저지 하였다.
이후에도 정신못차리고 1년동안 길거리에서 고통과 피눈물로 얼룩져 웅어리진 조합원들의 염원이 담긴 현수막과 만장기
천막농성장을 침탈하려 한다면 더욱더 강력한 투쟁으로 사수 할 것이다,
시민! 노동형제,자매!! 여러분 !!
저희 하이닉스,매그나칩 투쟁에 연대해주신 동지 여러분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동지 여러분들의 연대에 힘을 얻고 더욱 가열차게 싸워나가는 힘이 되는것 같습니다
열심히 싸우겠습니다. 투쟁! 투쟁! 단결투쟁 !!!!!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지 연대 부탁드립니다
하이닉스,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
홈페이지 : http://www.hmsanaenojo.org
연락처 : 043-236-5077.사무장(임헌진): 011-1786-7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