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어찌할고 이 아픔을 어찌할꺼나.!!
하이닉스-매그나칩 사내하청 투쟁 승리.!
서울 상경 노숙 농성중인 조합원들은 아침을 라면으로 간단이 요기하고 출근 선전전을
구사대에 맞서 당당하게 전개하고 청와대. 경찰청. 우의제. 허염 사장이있는 본사앞과
이천 하이닉스 반도체 공장 정문앞. 충북지방 경찰청앞. 강남경찰서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였다.
본사 상경 8일째 노숙 투쟁 전개하면서 지나가는 서울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호소문과 선전물을 보고 노숙 농성에 직접 방문하여 과자와 음료수를 제공하면서
한시민은 자세한 이야기를 직접듣고 “이를 어찌할고 이 아픔을 어찌할꺼나 ” 안타까워 하면서
차마 발길을 돌리지 못하는 시민들이 늘어나며 꼭 이겨 공장으로 돌아가라고 하였다.
하이닉스-매그나칩 사태와 관련해 충북도 노사정협의회가 19일 충북도청에서 회의를 갖고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대화중재 기구를 구성키로 했다.
노사정협의회 관계자는 “충북범도민대책위원회가 제시한 중재안을 토대로 대화의 틀을 만들도록 할
방침”이라며 “조만간 노사정협의회를 다시 열어 대화중재기구 구성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842호실에 입원중인 박수석지회장 …병원 이송중의 휑하던 눈빛 모습을 서울에서 사진으로 보고 직접 병실을 찾았는데
다소 안정된 모습과 핏기가 도는 얼굴색을 보니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난 20여일 두 지도부동지들의 단식이 결코 그들만의 위한것이 아니다. 1년 넘게 피눈물 흘려가며 외쳐도
단 한번 귀 기울여주지 않는 매정한 자본에게 우리 조합원들의 절박한 요구를 표현하기 위함이다… 비록 20여일 넘는
힘겨운 단식에 결국 쓰러져 병실에 입원해 있지만
아직 끝난게 아니다. 우리들의 요구사항이 관철될때까지 또 다른 방식의 투쟁이 계속될것이다
오후에는 탑골공원에서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집회를 연대 하였다.
지역에서 전교조 충북지부. 충북대 병원지부. 영동 유성기업지회. 엔텍지회동지들이
노숙농성장을 방문 간담회를 하였다.
8일째 계속 진행되는 촛불문화제를 노래하는 문화패 신나는 세상. 박준동지와
참여연대 회원 노래모임 노래패 참좋다. 이화여대 민중해방 몸짓패 투혼동지들과
구미지부 오린온전기지회 동지들이 저녁을 함께 먹고 늦은 시간까지 영하의 한겨울
얼어붙은 강남땅을 노동자의 힘찬 연대 함성과 뜨거운 열기로 문화제를 진행 하였다.
대전 충북지부 캄코지회 민주 노동자회 투쟁기금을. 영동 유성기업지회와 엔텍지회 식료품을
전교조 충북지부-5십만원. 전교조 충북 문예패-6십만 천오백원. 전교조 제천지회 투쟁기금을
충북대 병원지부- 김치와 돼지고기 4박스. 충북대 병원지부 김승옥동지가 투쟁기금을
민주화 실천 가족 운동 협의회 투쟁기금을 전달 해주었다.
시민!. 노동형제,자매!! 여러분 !!
저희 하이닉스,매그나칩 투쟁에 연대해주신 동지 여러분들에게 항상 감사 드립니다
동지 여러분들의 연대에 힘을 얻고 더욱 가열차게 싸워나가는 힘이 되는것 같습니다
열심히 싸워 승리로 보답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지 연대 부탁드립니다
서울본사노숙농성위치
2호선 선릉역 1번출구 테헤란로 삼성생명 맞은편
하이닉스-매그나칩 서울 사무소
하이닉스,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
홈페이지 : http://www.hmsanaenojo.org
연락처 : 하이닉스매그나칩사내하청 오병웅 부지회장 011-469-6585
전국금속노조대전충북지부 조남덕 사무국장 010-3430-1431
전국금속노조대전충북지부 성세경 조직부장 010-3046-9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