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노동자 2,500명 격렬 시위

5일 금속노조 2만명 파업 … 최저임금 88만원 등 촉구

최저임금 88만원과 사내하청 노동자 처우보장 등을 요구하며 금속노동자 2만명이 5일 오후 1시부터 4시간 파업을 벌였다. 하이닉스 청주공장에서는 파업을 벌인 금속노조 충남과 대전충북지부 조합원 2천5백명이 모여 하이닉스 비정규직 사태 해결을 촉구하며 2시간동안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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