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연합이 지난 95년 한국타이어 해고자들에게 수여한 ‘민주국민상’을 반납하고자 한다.
 

▲     ©한국타이어민주와진실을위한위원회

대전충남연합은 발전적 해체를 하였지만, 그 정신은 면면히 남아 시민사회 곳곳에서 이 땅의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하고 있고 역량 또한 장성하고 있다고 우리는 굳건히 믿고 있다.

 
그러나 대전충남연합에 몸담아 왔고 지금도 헌신하고 있는 조직들이 한국타이어 집단사망과 관련한 해고자들의 활동에 대해 보여준 행태는 ‘민주국민’이라고 추켜세우며 상패까지 수상한 자신들 결정의 정당성을 통째로 부정하고 허무는 행위이다.
 
더불어 민주주의를 사랑하는 마지막 척도인 양심마저 저버린 행위로 밖에 우리는 달리 어떤 근거도 찾지 못하고 있다.
민주주의 개척자로 양심으로 자처해 왔던 자들이 진실 앞에서 허위를 말하는 돌이킬 수 없는 그릇된 행위에 경종을 울리고자 우리 위원회는 민주주의 민족통일 대전충남연합이 수여한 민주국민상을 반납한다.

2008. 8. 22.
 
한국타이어 민주와 진실을 위한 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