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정상화. 현장사수(철농) 투쟁 – 124일차..!

기업사냥꾼(이강찬) 구속.처벌 서명운동 전개중..
주채권은행(푸른상호저축은행), 대주주들 압박 투쟁 전개중..

30년을 멀쩡히 잘돌아가던 회사에 젊은 신임사장이 들어와 하루아침에 망쳐놓고 챙길것 다 챙겨서 도망가 버렸습니다.

30년 경영한 전 회장은 재투자 한번 않하고 이익은 꼬박꼬박 다 챙겨가더니, 결국엔 기업사냥꾼들과 공모하여 회사자산 횡령하고 바닦까지 싹 긁어갔습니다. 열심히 일한 죄밖에 없는 노동자들을 길거리로 내몰았습니다! 나몰라라하고 있습니다!!

한국캅셀 대주주자이자 한국캅셀의 경쟁사인 서흥캅셀의 대표이사는 회사가 잘나갈때는 배당금 꼬박꼬박 챙겨가더니, 회사가 어려워지자 주주간 각종 고소고발 등으로 회사정상화를 방해하고 있습니다!

제조업 회사를 망치고, 지역경제. 나라경제를 안으로 썪게 만드는 기업사냥꾼들은 구속.수사하고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엄중한 처벌을 해야 합니다. 더이상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예방해야 됩니다!!

기업사냥꾼들에게 돈을 빌려줘서 나쁜짓 하도록 도와주고, 나중엔 그들보다 더 이익을 챙기게 될 푸른상호저축은행 규탄합니다!! 책임있는 자세로 한국캅셀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야 됩니다!!

위장폐업 철회!! 회사정상화!! 생존권 쟁취!! 현장 사수!! 민주노조 사수!! 투쟁!

회사를 이지경으로 만든 부도덕한 기업사냥꾼들에게 책임을 묻고 회사를 정상화 시키겠다는 너무나도 정당한 투쟁입니다! 동지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뜨거운 연대 부탁드리겠습니다!

– 너만먹냐 같이살자!
– 끝까지 투쟁해서 반드시 승리하자!

전국금속노동조합 서울지부 동부지역지회 한국캅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