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해방열사문화제
“첫마음, 그리고 새로운 발걸음”
열사정신 계승하여 최저임금 인상하고 생활임금 쟁취하자!
일시 2011년 4월 22일(금) 늦은 7시
장소 가산디지털단지역 광장(7번 출구 앞)
11시 30분 부터 노동상담ㆍ건강검진을 실시합니다.
제15회 서울남부지역 노동해방열사문화제
평생을 해방세상을 위해 치열하게 살다 가신, 그래서 잊어서는 안되는 수많은 동지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엔 남부지역 박영진, 김종수, 이종대, 양순녀, 허세욱, 정형기 여섯 분의 열사도 계십니다.
열사들의 염원은 지금의 현실에서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한끼 밥값도 안되는 최저임금이 여전히 많은 노동자들에게 최고임금이 되고 있는 현실에서 최저임금의 생활임금화 쟁취는 노동자 권리 찾기를 위해, 노동해방을 위해, 우리가 지금 당장해야 할 첫번째 일일 것입니다.
노동자들의 처지와 조건을 바꾸기 위한 새로운 결심, 새로운 내용을 가지고 지역노동자들의 권리를 찾기 위한 첫발을 내디디는 자리.
먼저 간 열사들의 염원을 과거의 그것으로만 기억하는 것이 아닌 지금 우리의 것으로, 내일을 위한 결의로 새롭게 기억하고 만들어 가는 자리.
이 뜻깊은 자리에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주최 노동자 서민살리기 남부운동본부, 박영진열사추모사업회, 양순녀열사추모사업회, 이종대열사추모사업회, 김종수열사추모사업회, 허세욱정신계승사업회, 통일ㆍ노동운동가 정형기추모사업회
주관 서울남부지역 노동자권리찾기 사업단 ‘노동자의 미래’, 민주노총 서울본부 남부지구협의회
참가단체 기아자동차 소하지회, 한독운수 분회, 꽃다지, 민주노동당 구로지역위원회, 민주노동당 금천지역위원회, 진보신당 구로당원협의회, 진보신당 금천당원협의회, 모둠삼방, 삶이 보이는 창, 마이크로 동지회, 금천마을신문 금천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