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자연재해-3.11지진은 지구재해를 알리는 신호탄
2011년 초 일본 큐슈의 신모에 화산이 폭발하면서 일본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2011년 일본 큐슈 남부 지역과 가까운 화산이 다시 폭발하게 될까요?
신모에 화산활동은 지금은 전초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본격 폭발은 지진 전후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 화산뿐만 아니라
중부 지역의 또 하나의 화산이 가능성이 있으며
동북 지역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들은 지진과 연계되어서 분출할 가능성이 큽니다.
일본은 화산과 지진 그리고 폭우와 태풍 등
많은 것들이 한꺼번에 연동되겠지만,
그중에서도 화산과 지진이 먼저 시작을 알리고
쓰나미와 폭우가 이어질 것입니다.
2011년에는 큰 지진이 올 것이며,
쓰나미와 태풍이 이어질 것입니다.
화산은 크게 터지지는 않지만,
후지산과 운센 화산, 그리고 최근에 터지려는 화산들이 활동을 시작하게 되지요.
무시무시하군요. 이런 재앙들이 한꺼번에 터진다는 말씀인가요?
그렇지는 않습니다만
그 시차가 크지 않아서
폭발력이 큰 것들이 한 두가지만 연속적으로 오더라도
많은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2011년의 재해 양상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실 수 있는지요?
과거 일본인들을 가장 괴롭혀온 강도 높은 지진이
2011년 자연재해의 시작입니다.
큰 지진이 발생하면서 엄청난 쓰나미가 해안을 뒤덮으며
악마와 같은 힘을 발휘할 것입니다.
예상되는 지진은 지금껏 보지 못한 엄청난 강도로
일본 열도 전체를 뒤흔들며
도로와 집들을 속속 무너뜨려
많은 피해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
빌딩들은 도미노처럼 휘청거리다 쓰러질 것이며,
이로 인한 화재와 폭발들이 도시를 뒤덮을 것입니다.
이렇게 지진과 쓰나미가 한 조가 되어 일본을 휩쓸고 지나가면,
또 다른 재앙인 화산과 태풍이 뒤를 이을 것입니다.
화산은 현재 여러 곳이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몇 개의 큰 화산이 폭발을 예고하거나
폭발을 일으킬 것입니다.
태풍 또한 이전보다 조금씩 증폭된 강도로
일본을 지속적으로 강타할 것이며,
태풍을 동반한 호우가 많은 지역을 침수시키고 많은 이재민을 만들게 될 것입니다.
2012년에는 어떻게 되는지요?
2012년에는
지진과 화산활동이 일본의 거의 전지역에서
발생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화산은 이미 폭발했던 것이 또 다시 크게 폭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지진과 화산폭발의 강도가 더욱 크게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이후
태풍과 집중호우가 그 뒤를 이어 전국을 휩쓸 것 같습니다.
중부와 관동, 동북지방에 피해가 크게 생길 가능성이 큽니다.
2012년 말에는
여진과 화산활동의 후유증으로 많은 화산재의 피해를 볼 것입니다.
지난 3월11일 일본 동부지방에서 대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재해의 본격적인 시작으로 봐도 되는지요.
이번 일본의 지진은 지구의 자정작용의 시작을 알리는 경고입니다.
뉴질랜드의 지진에 이어서
지구의 상황을 남의 일 보듯하는 지구인들의 시각을 바꾸려는 지구의 경고죠.
이 정도는 맛보기도 안 될 정도의 강도입니다.
경고이기에 직접 타격이 아닌 간접적인 충격으로 온 것이니
앞으로 일어날 재앙의 크기를 알만 하실 것입니다.
또한 세상에
방사능의 무서움을 알려
앞으로의 재난에 있어 경각심을 갖게 하는 의미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