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다녀온 8월 초만 하더래도
쩌죽을 듯 덥더니만
오늘 비가 오고 나니
어느덧 가을도 성큼 다가올 듯
날이 선선합니다.

입추도 지났고
낼모레면 말복인데
이제 여름 더위도 한풀 꺽이려나 봅니다.
말복 지나면 벼에도 꽃이 피기 시작한다면서요?(맞나?^^)

한여름 더위 견디며 그런대로 힘차게 달려왔는데
밑에 장지혜 선배 말대로
혹시 일에 의무감이나 과욕은 없었는지
한번 점검해 보아야겠습니다.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아서’^^
언제나 할 일은 태산이지만,
일만하고 살 수는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새삼스런 일이지만
나 하나 없어져도
세상은 잘 돌아가니깐요…
물론 나 하나 없어져도
많이 달라지는 게 또한 세상이기도 하지만요..
이기 무슨 말이지? ^^

여하간
때가 되면 언제나
그에 맞는 기후를 우리에게 선사하며
정직함을 가르쳐주는 계절을 느끼면서
이런저런 얘기 한번 해봤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