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복지 연대 한마당의 기획(산재 노동자 part)을 맡긴 맡았는데, 도대체 행사의 상이 그려지질 않아 고민입니다. 일단 산재노협과 후원회, 산보학연에는 제안을 해놓은 상태구요, 상황을 보면 산재노협은 내부 사정과 11주년 기념식(10월13일)준비로 많은 준비를 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후원회도 마찬가지구요. 산보학연은 10월 중순에 시험이 끝나서 시기적으로는 적절한데 내부적으로 논의 해 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노건연은 아직 본격적으로 얘기 안된 상황이구요.

그런데, 우선 이 행사를 책임지고 나갈 단위부터 고민이 되어야 될 것같습니다. 산재노협이나 노건연이 일단 책임지는 것으로 해야 될 것같습니다. 그래야 사업을 진행하고 확대시켜 나가는데 있어서 힘이 실릴 것 같구요( 연대한마당에서 하나의 Part를 맡은 것이므로 큰 부담은 안 될 듯), 그 속에서 사무국장님과 제가 책임지고 일을 진행시키는 걸로,,,

행사내용은 이번에 회원토론회에서 다뤄진 특별법 문제를 가지고 고민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민주노총도 함께 참여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고, 11월 입법 청원운동과도 시의 적절하고, 새로운 내용을 가지고 알려나간다는데도 의미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행사형태는 연대한마당이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가에 따라 준비하는 내용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아마도 지난번 기획문건에서 보면 시간은 따로 할애 될 것 같은데, 길어야 1시간 정도가 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우리가 준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중대재해를 다룬 퍼포먼스, 산재노동자들 무대, 연대사 정도이고, 부족한 부분은 전문 외부단체에게 연극이나 공연으로 준비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행사장에서 산재노동자 천막에서는 선전물을 나눠주면서 행사를 진행하는 형식으로 생각하면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조직위원을 구성하는게 문제네요. 노건연에서 10명, 후원회와 산재노협이 10명을 맡으면 어떨까요? 노건연 10명 조직하기도 쉽진 않을것 같은데,,, 저도 후원회에서 열심히 조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주 토요일 오후에 산재노협 사무실에서 준비팀이 한번 모일 계획입니다(5시). 그때 보다 자세하게 얘기하도록 하구요. 수요일 민의련에서 모이는 회의에는 가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