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편지를 썼습니다.

연필로 쓰지 않고 컴퓨터를 이용하여,

그래도 받는 사람은 종이에 우표를 붙인 상태로 받으며 기뻐 할 거예요.

그곳은 멜이 도착 할 수 없는 공간이거든요.

자유롭지도 못한 공간이구요.

늘 자신과의 쌈을 해야하는 공간이구요.

군에간 이상윤이냐구요?

아니요.

제가 좋아하는 미남형의 얼굴에 약간은 짓궂은 장난기가 있은 사람과

아주 근엄한 얼굴을 하지만 너무도 자상한 사람과

늘 여성들이 찾아오지만 아직 자기 짝을 찾지 못한 늙은 총각(?)에게.

대우차로 구속당한 동지 3명에게

장미 빛 연서를 쓰면서…

그동한 저의 편지를 기다렸을(착각??) 동지들을 생각했고,

저의 개인적인 사소함에 관심을 가지고 기다렸을 노건연 동지들 생각했고,

돌아온 봄처녀!!

그간 넘 바빠서 주변사람들에게 소원했었음을 반성합니다. 호호호^^

인천산보연과 산일터가 조만간 일을 벌이려다보니,

바빠서…

기대하시라 개봉박두^^

자주 들어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