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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이 정말 수상합니다.

어제 열리려 했던 민주노총 대의원대회는 민주노총의 위기를 수습하지 못하고 갈등과 혼동 속에 유회되었군요.민주노총 지도부의 공백상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총파업 이후 일터로 돌아간 철도와 발전노동자들에 대한 탄압이 계속되고 있고, 철도노조지도부는 여의도에서 집단 단식농성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노총과 경총이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 주 5일 근무 논의는 협상이 결렬되고, 한국노총은 ‘투쟁국면’으로 전환한다고 합니다.

이런 시국에서 노동자건강관련 뉴스들이 속속 지면과 온라인을 채우고 있습니다.

건강진단제도를 일방적으로 개악하려 했던 복지부의 밀실정책은 민주노총과 단체들의 힘으로 일단 막아냈습니다.(열린마당에서 결과 확인하셨죠?)
인천 주물노동자들의 진폐 직업병도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대우조선 근골격계 투쟁 가운데 일어난 폭력사태는 노조위원장의 구속으로까지 이어지고, 오늘 아침 이 사건은 국가인권위에 진정되었습니다.
건설노동자들, 보건의료노동자들, 집배원노동자들 의 건강상태가 얼마나 심각한지 모두가 놀라고 있구요..
산재보험개혁을 위한 공대위도 꾸준히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노건연 사람들 모두 정말 열심히 일하고 있네요.
특히 두 대표님, 정말 열심히 뛰고 계십니다.
모든 회원님들, 회원마당 열심히 들어오셔서 현안들 확인하고,
응원하는 것도 보기 좋구요.

참, 지난 4월 21일 체육대회때도 많은 회원들이 오셔서 함께 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회원들과 함께 하지 못한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공유하고 나누면서 계속 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