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건강연대가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주는 ‘제1회 풀뿌리 지역시민운동’의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에 수상한 사업은 성수동에서 진행하고 있는「성수동지역노조와 함께 하는 노동안전보건활동(성수동사업)」입니다.

노동건강연대는 2002년 10월부터 노동건강연대 / 민주노총서울본부 / 서울지역제화노조 / 서울경인지역인쇄노조 / 성동건강복지센터 와 함께 성수동식구들이란 네트웤을 구성하여 성수동지역의 노동자들과 함께 하는 훈련프로그램과 활동가모임을 운영해왔습니다.
총 25편의 사례가 모이고, 7편의 활동에 상을 준 이번 상에서 성수동사업에 대한 심사위원회의 평은 지역노동운동에서 보건의료아이템을 개발한 것과, 노동운동과 생활운동의 매개라는 것이었습니다. 성수동과 같이 중소기업의 열악한 노동환경이 있는 지역이 많기에 이런 노력은 전국적 모델이 되어야 한다는 평가도 하였습니다.

이번에 제출한 사업보고서는 중간보고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