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현장실습생이 얼마전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다가 뇌출혈로 쓰러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특성화고 학생들이 현장실습이라는 명목으로 실제 교육이 아닌, 장시간 열악한 노동을 하면서도
근로기준법상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심각한 인권침해와 임금착취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노동건강연대는 이러한 열악한 상황을 깊이 공유하며 이러한 실습생 처우개선을 위한 행동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 첫 행동으로 2011년 12월 28일 교과부앞에서 일인시위를 하였고,
1인시위자는 현재 노동건강연대에 깊은 관심이 있어 2주간 노동건강연대와 함께 하는
동국대 의대 이희영 학생입니다. 추운데 열과 성의를 다하여 1인시위에 참여해준 이희영학생
매우 감사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
앞으로 청소년 현장실습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