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안] “일하다가 죽으면 어떻게 하나?’ 스웨덴 사람에게 묻자…

‘산업재해’라는 용어는 대중에게는 생소하다. 대공장 노동자나 건설현장 일용직 노동자에게, 그것도 개인 부주의로 발생하는 거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사람이 일하다 죽는 건 남의 일이면서 동시에 ‘바보’들에게나 일어나는 일로 여겨진다. 매일같이 사람이 죽지만 언론이나 대중이 관심 갖지 않는 이유다. 국제노동기구(ILO)에 의하면 전 세계적으로 매일 6300명, 매년 230만 명의 노동자가 일하다 죽고 있다. 이를 경제 규모로 환산해보면 전 세계 … [프레시안] “일하다가 죽으면 어떻게 하나?’ 스웨덴 사람에게 묻자…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