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타 캠페인단 워크샵 개최

“감정노동과 노동자 건강”

다산콜센터 사례를 중심으로

 

 

 

콜센터 노동자 노동인권 보장을 위한 공동캠페인단’에서는 7월10() 오후3시 사무금융노조연맹 회의실에서 감정노동과 노동자의 건강이란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노동건강연대는 콜센타 캠페인단에 참여하여 지속적으로 활동중이며, 이날 노동건강연대 주영수대표가 워크샵 발제를 맡아, 1) 감정노동이란 무엇인가  2)감정노동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3)다산콜센터 노동자들의 직무스트레스 사례 등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또한 ,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노동자들에 대해서 ‘보편적 예방’과 ‘선택적 예방’의 다각화된 접근의 필요성과  아울러 개인에 대한 대책과 집단전체에 대한 대책을 어떻게 찾을 것인지를 고민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이날 워크샵에는 캠페인단 소속의 많은 활동가, 조합원이 참여하였으며 농협과 신한투자증권등의 노동조합에서도 관심을 갖고 참여하였습니다.

사무금융노동조합의 감정노동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요구를 엿볼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였습니다.

 

‘콜센터 노동자 노동인권 보장을 위한 공동캠페인단’은 사무금융연맹/노조를 비롯해 희망연대노조, 민주노총 여성위, 서울본부, 노동건강연대 등 17개 조직과 심상정, 홍영표, 은수미, 장하나 의원실 등이 작년에 결성한 단체로서, 콜센터 노동자들의 노동인권을 위한 캠페인, 법제도개선, 전략조직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