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퇴직 신청을 안했다는 이유로, 회사에서 사람들을 구조적으로 괴롭히기 시작했습니다.
직원 아무도 없는 섬에 외따로 7년을 떨어뜨려 놓기도 하고,
114 전화 교환원이 평생 한번도 안해본 인터넷 설치일에 발령을 내고,
출퇴근 2시간이 넘는 거리로 보내버리기도 했습니다.
그 일을 당했던 노동자도, 해야했던 노동자도 모두 상처를 입었습니다.
간담회 자료집 KT 직장 내 괴롭힘실태조사 보고서(최종본).pdf
* 관련기사
1. “KT, 명퇴거부자들을 조직적으로 괴롭혔다”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21527
2. KT 직장내 왕따… “회사가 일진이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62939.html
3. KT ‘구조조정 배치’ 노동자 85%, “상관이 명퇴 요구”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10082206095&code=940702
* 노동건강연대도 KT 직장 내 괴롭힘 조사연구팀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