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산업안전보건대회 등록 접수 시작
공식홈페이지 통해 조기등록 혜택 부여
김미영 기자/매일노동뉴스
내년 서울에서 열리는 제18회 세계산업안전보건대회 등록 접수가 이달부터 시작됐다.
산업안전공단은 4일 “세계산업안전보건대회 공식홈페이지(www.safety2008korea.org)를 개편해 인터넷 등록시스템을 마련하고 조기등록자에게는 이번 대회 참가등록비 할인혜택 등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공식홈페이지에서는 조기등록은 물론 숙박예약 및 발표원고 제출이 가능하다. 또한, 등록접수는 팩스나 이메일을 통해서도 할 수 있다.
산업안전공단은 “이달부터 정식 등록업무를 시작함으로써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사전 준비과정을 모두 마치고 안전보건대표자회의, 기조연설, 기술세션, 심포지움 등의 참가자 및 발표자 선정, 기타 행사 및 프로그램의 세부내용 확정 등 본격적인 개최준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편, ‘안전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산업안전보건대회는 내년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세계 각국의 노·사·정, 학계 및 안전보건전문가 2천5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07년09월05일 ⓒ민중의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