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건설재해예방 결의대회 및 체육행사 가져
대구지역 건설현장 안전책임자 160명 모여
2007-10-27 22:37:13
대구지방노동청(청장직무대리 장화익)은 지난 25일 오후 1시부터 대구시 환경시설관리공단 신천사업소에서 한국산업안전공단 대구광역지도원, 민간건설재해예방기관 및 대구지역 안전관리자 협의회 회원 등 160명과 함께 ´건설재해예방 결의대회 및 무재해다짐 체육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건설재해예방 결의를 다지고 안전관계자 상호간 침목을 도모하기 위해 대구지방노동청이 주최하고 대구지역 안전관리자 모임인 건설재해예방 협의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건설재해예방 결의문 낭독, 안전점검 및 안전체조 시범, 무재해 구호제창 그리고 체육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장화익 대구지방노동청장은 “산업현장의 재해예방은 정부의 의지와 노력만으로는 어려우며 노·사·정의 지혜를 모아 해결해 나가야할 과제”라고 설명하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건설현장의 산업재해예방에 적극 협조하여 자율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안 대구·경북 김종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