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방송현대HCN외주업체 작업환경 노동안전보건 실태 토론회
9월 30일 목요일 오후 2시에 국회 본청에서 열린 희망연대노조 HCN비정규직 노동자의 작업환경 실태 토론회에 정우준 사무국장이 토론자로 참석했습니다.
실태조사 결과, 케이블방송 HCN의 설치·수리 노동자은 추락·감전·자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지만 안전보호구는 거의 지급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건강연대 정우준 사무국장은 “통신케이블 노동자들은 라이더나 택배기사 등 노동자 건강과 안전에 있어 최근 이슈가 되는 대부분의 문제를 중층적으로 겪지만 변화는 동반되지 않고 있다”며 “통신케이블 노동자들의 노동으로 집안에서 인터넷과 TV를 보며 코로나를 견디는 수많은 사람들의 공감 속에서 통신대기업들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한 자료집과 미디어오늘 기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