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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건강연대 이상윤 대표와 건치신문 TV가 보건의료정책분야 릴레이 간담회로 “젠더와 노동건강, 무엇이 그들을 병들게 하는가?”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1.  여성의 평균수명이 더 높잖아, 그런데 뭐가 문제야?!

=>  이상윤 대표) 가령 뭐 사망률이라든지 아님 유병률, 보건학에서 쓰는 지표들 이런 거로 하면  여성이 훨씬 건강하잖아요?

그런 걸 보면 ‘여성 노동자가 뭐가 문제야’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 그래서 이런 통계가 별로 없다는 게 첫 번째 문제고, 두 번째는 통계가 있다 하더라도 여성의 건강문제를 센서티브하게 드러내는 그런 통계를 생산하지 못하고 있다.

그런 부분(건설현장과 같이 다수 남성직종)에 종사하는 소수의 여성 노동자들이 있는데, 그런 노동자들을 비교를 하면 육체노동자 중에 남성에 비해서 여성 노동자들이 훨씬 더 건강이 좋지 않은 걸로 알려져있어요.

그래서 그런식으로 조금 더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여성들이 더 열악한 처지에 있다는 걸 밝힐 수가 있는 것이죠.

#2. (첫 에피소드인데 벌써?) 그렇다면, 노동건강연대는?

=>  이상윤 대표)  일단은 첫 번째로 이런 노동조합 내에서 젠더이슈가 굉장히 ‘노동해방’이라는 중요한 가치를 위해서도 중요하다. 라는 점을 좀 알리고, 그래서 함께하는 노력을 벌여갈 계획들을 짜고 있고요.
두 번째는 일반 대중들 대상으로도 여러 편견들이 있거든요. ‘여성노동자가 하는 일은 편한 일이니까 건강문제 별로 없어’ 이런게 대표적인 편견인데, 여러가지 실태조사나 실증적 데이터를 모아서 그런 편견들을 하나둘씩 깨뜨리는. “편견을 격파하는!!”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체적인 정책과 관련된 건 조금 시기상조라고 말했지만, 그래도 힘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서는 정책 요구안에 대한 이슈도 있어야 되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참여나 대표구조에 문제가 있거든요?
여성의 목소리를 남성이 대변하게 하는 구조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그런 문제를 조금 정책적으로 개선하는 이런 요구안들을 조금 정리해서 운동으로 만들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 이어지는 ep.2도 지켜봐주세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