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노동건강연대 책모임]

<밑바닥에서>, 간호사가 들여다본 것들. 김수련

 

병원은 사람을 살리는 곳이지만 환자를 살리기 위해 수많은 구성원이 조용히 희생하고, 때로는 죽어가는 곳이기도 한다.

병원이라는 공간 속 간호사는 환자를 살리기 위해 과로, 긴장, 소진의 극한까지 내몰리지만 간호사들의 실상은 병원 바깥으로 거의 알려지지 않는다.

대형병원 중환자실에서 7년간 간호사로 일한 김수련 저자를 모시고, 침묵할 수 없었던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자 한다.

 

9월의 책 : <밑바닥에서>, 김수련
일시 : 2023.09.13(수) 19시
장소 : 노동건강연대
신청 : https://bit.ly/노동건강연대_9월책모임
문의 :02-469-3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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