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최악의 살인기업 선정식

2024 최악의 살인기업은 “롯데건설!!”
최악의 살인기업 특별상은 “검찰” 과 “우아한청년들”

  • 일시 : 2024. 4. 25(목) 11시
  • 장소 :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
  • 주최 : 산재사망대책마련 공동 캠페인단(노동건강연대 / 매일노동뉴스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녹색정의당 양경규 의원

 

■ 관련 보도 확인하기(클릭하면 기사로 이동합니다)

 

노동건강연대가 민주노총, 매일노동뉴스와 함께 2006년부터 진행해 온 ‘최악의 살인기업 선정식’을
4월 2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생생한 현장 사진을 전해드립니다. 

2024 최악의 살인기업은 5명의 노동자를 사망하게 한 롯데건설입니다.
롯데건설에서 사망한 5명의 노동자는 모두 하청 노동자였으며, 4명은 떨어져서, 1명은 물체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2024 최악의 살인기업 순위
순위 기업 사망자 수 비고
1위 롯데건설(주) 5명 전원 하청
공동 2위 (주)한화 4명
현대건설(주) 4명
공동 4위 DL이앤씨(주) 3명
중흥토건(주) 3명
현대삼호중공업 3명

 

특별상은 기업의 경영책임자에 대한 봐주기 수사로 중대재해법을 무력화한 〈검찰〉
배달노동자에게 위험한 운전을 부추겨 라이더들을 사망하게 하는 〈우아한청년들(배달의민족)〉에 주어졌습니다.

노동건강연대는 “산재사망은 기업의 살인이다” 라고 외치면서 ‘최악의 살인기업’을 선정하여 왔습니다.
산재 사망에 대한 기업의 책임과 합당한 처벌이 이루어질 때까지 ‘최악의 살인기업’ 선정은 계속될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에 첨부된 보도자료를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