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성66일째 소식 1월 17일-폭력단속 규탄 및 미등록 이주노동자 전면합법화 결의대회 진행
종로 종묘공원에서 ‘폭력단속 규탄 및 미등록 이주노동자 전면합법화 결의대회’를 진행하였다. 성공회 농성투쟁단과 명동 농성투쟁단 그리고 많은 연대단위들이 참석한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지난 방글라대사관 앞에서 행해진 경찰과 출입국관리사무소직원들의 무차별적인 폭력과 인간사냥에 대해 강도높은 규탄과 미등록 이주노동자 전면헙법화 쟁취를 위한 우리의 결의를 모으는 시간이 되었다.
종묘집회후 탑골 공원까지 굳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진이 이어졌으며, 탑골 공원에서 정리집회를 가졌다.
1월 19일 성직자 폭행 및 이주노동자탄압근절을 위한 기도회 및 집회 오늘 오전 11시부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위원회 주최로 ‘성직자 폭행 및 이주노동자탄압근절을 위한 기도회 및 집회를 기독교회관 2층 강당과 회관 앞에서 진행하였다. 방글라데시 대사관앞에서 행해진 성직자에 대한 폭행과 이주노동자 강제연행 사건에 대한 비난과 규탄이 더욱더 거세지고 있다.
이번 기도회 및 집회는 성공회 성당 농성단을 포함한 약 300여명이 참가하였다.
강제추방 반대한다!!! 미등록 이주노동자 전면 합법화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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