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면(ASBESTOS)은 “죽음”이다.
우리나라 국민은 석면이 무엇이고, 어디에 있는지 왜 위험한지 소수의 학자와 관계자를 제외하고는 대다수의 국민은 모르고 있다.
석면은 어디에 있는가?
지하철 각 승차장, 역사, 고층 빌딩의 기둥, 보 지하주차장, 관공서, 학교 및 병원 등의 단열재․불연재로 오래된 건물에는 다있다.
고도성장과 산업화시대의 부산물로 우리는 모르고 살아났으며 운이 좋아 살고 있다.
재수 없어 마시거나 흡입하여 폐로 들어가면 폐암으로 발병한다. 우리나라 폐암환자가 얼마나 되는가?
담배만이 폐암을 유발하는 것이 아니다.
폐석면(청석면, 백석면, 황석면, 암면, 유리섬유)이 호흡기나 입으로 흡입되면 암으로 직결한다.
이와 같이 위험한 폐석면을 누가 관리하나??
현 정부…….?
선거 외는 웃기는 소리…아예…모른다..환경부
한강에 독극물 방류. 기름유출로 땅속오염..
환경단체가 떠들면 정부가 움직이고 미 8군은 우리를 얕잡아보고 흐지부지
우리는 미극동사령부를 고발한다.
미 군사 시설물과 건축물에 내장된 지정폐기물인 위험한 석면을 어떻게 처리하고 있는가??
정부도, 매스컴도, 환경단체도..누구하나 간섭 없이 법망을 피해 불법으로 처리하고 있다.
오늘도 불법이 자행되어 금수강산을 오염시키고 있다.
한 국민을 무시한 미 당국과 극동사령부…
돈에 눈이 멀어 환경을 팽개치고 오늘도 불법을 자행하는 한국 대기업과 하청업체…
우리는 고발한다. 환경부와 환경단체가 답해야 한다.
용산 기지, 오산, 군산, 대구, 부산….등에
산재한 많은 시설물이 암암리에 철거가 진행되고 있다.
정당하게-
환경법이 있고-
정부로부터 인․허가를 받은 처리업체가 있는데…….
무자격업체가 석면을 처리하고 있다.
우리는 그 업체들을 알고 있다.
우리는 정부와 환경단체에게 하소연한다.
자기나라에서는 엄격히 처리하였으면서 남의 나라에서는 법을 무시하고 불법을 자행해도 되는가?
이 나라 공무원은 아는가? 모르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