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비정규직노조 한강성심병원으로 집결 중

분신 이용석 본부장 한강성심병원 도착…화상 90% 및 호흡기 손상 위독

26일 비정규노동자대회에서 분신한 근로복지공단 비정규직노조 이용석 광주본부장이 서울대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고, 오후6시 현재 화상치료전문병원인 한강성심병원 응급실에 도착했다. 그러나 이 본부장은 화상 90% 및 호흡기 손상으로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27일 파업을 앞두고 있는 근로복지공단 비정규직노조(위원장 정종우)는 이날 오후4시부터 속개됐던 교섭을 중단하고 6시 현재 지도부와 상경한 조합원들이 한강성심병원으로 집결하고 있다.

취재팀

ⓒ매일노동뉴스 2003.10.26 18: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