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피해자 대책위 서명운동 돌입
기사입력 2008-03-26 00:03
한국타이어 유기용제 및 유독물질 중독피해자 대책위원회는 25일 대전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타이어 사업주, 노동부 구속처벌과 역학조사 재실시를 촉구하는 제1차 10만명 서명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향후 한국타이어 공장의 가동중단을 촉구하는 동시에 국회의원 선거 후보들을 대상으로 집단사망사건에 대한 입장을 묻고, 시민사회단체와 공청회, 간담회, 설명회 등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