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정국의 열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정권 재창출과 정권 탈환이라는 치열한 목적을 내세우고 집권 여당과 거대 야당들이 힘겨루기를 하며 온갖 이슈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늘 그렇듯, 정권이 무엇인지, 무엇을 위한 정권인지 국민들은 알기가 힘듭니다. 또 다시 ‘그들만의 축제’가 되는 것일까요. 정당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5월 수요대화모임에서는 대선을 앞두고 다시 한번 정당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만들어 보려 합니다. 이야기 손님으로는 가난한 사람들의 일꾼을 자처하는 문성현 민주노동당 대표를 모셨습니다. 문성현 대표와 함께 왜 진보정당이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려 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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