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책 특집 강좌
강성률 – 영화로 보는 한국사회 – 6월 24일 목 7시
작은책 이번 특집 강연은 영화평론가이자 광운대 교수로 계시는 강성률 선생님을 모시고 라는 주제로 강연합니다.
이번 강연에서 강성률 교수는 한국 영화가 어떻게 한국 사회를 보여 주고 있는가를 살펴봅니다.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영화를 통해 일제의 지배이데올로기가 영화 속에 어떻게 드러나고 있는지, 가부장제와 가족주의가 한국 영화에 어떻게 스며들어 있는지, 그리고 또 어떻게 영화가 과거의 사건을 다르게 해석하는지, 혹은 한국사회가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를 영화를 통해 되짚어보는 좋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영화는 철저히 서구근대화의 산물입니다. 한국영화는 일제강점기 때에 수입되면서 스스로 자리를 잡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한국영화는 오랫동안 예술보다는 오락 위주로 소비됐으며 때로는 국가이데올로기의 선전 도구가 되어 왔습니다.
강성률 영화평론가는 젊은 영화비평가들 중에서도 날카롭게 비평을 쓰는 평론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오락영화부터 친일영화까지 넘나들며 다양한 영화를 연구하였으며 최근에는 정신분석학, 가족주의, 민족주의 등 다양한 문화 이론을 영화와 접목시키며 활발한 비평 및 저술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주간 스텝평론가,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 선정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현재는 광운대 동북아대 문화산업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은책에도 영화 비평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이론과 실천), (리토피아), (로크미디어) 등이 있습니다.
※ 수강료는 1만 2천 원입니다.
(작은책 독자는 1만 원, 청소년은 5천 원)
작은책 02-323-5391
홈페이지 www.sbook.co.kr
작은책 오시는 길
차로 오시는 방법
신촌에서 합정동 방향으로 오시면 합정 사거리에서 우회전하신 다음, 첫 큰 사거리(성사초 사거리)에서 우회전 하셔서 150미터 쯤 오시면 오른쪽에 ‘기분좋은 가게’ 와 ‘문턱없는 밥집’ 건물이 있습니다. 그 건물 사이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강연장은 2층입니다.
양화대교 쪽에서 오시면 합정역에서 좌회전이 안 됩니다. 합정역 사거리 다음 사거리 우리은행 사거리에서 좌회전 하신 다음 첫 큰 사거리(모퉁이에 서교가든이 있습니다)에서 또 좌회전 하신 다음 30미터 왼쪽 길 건너편에 교회 옆에 ‘기분좋은 가게’가 보입니다. 전화 주시면 제가 차를 대 드리겠습니다.
내비게이션을 찍으시면 ‘작은책’이나 주소로 서교동 481-2를 찍으시면 됩니다.
서울 마포구 서교동 481-2 태복빌딩 5층 481-2 도서출판 작은책
대중교통으로 오시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2호선 -첫 번째 방법: 합정역 2번 출구로 나오셔서 왼쪽으로 도세요. 빵가게와 정비공장 사이 마포만두 골목으로 10분만 쭉 가시면(중간에 부동산이 나오는데 거기서 오른쪽으로 가시면 안 됩니다.) 버스 다니는 큰길이 나옵니다. 큰길에서 오른쪽으로(HP컴퓨터 가게를 끼고) 3분 가다 보면 ‘기분좋은 가게’가 나옵니다. ‘문턱없는 밥집’ 사이에 있는 문으로 들어오세요. (전체시간 13분)
2호선-두 번째 방법(길을 잘 못 찾으시는 분은)- 합정역 2번 출구로 나오셔서 곧바로 5분 가시면 우리은행 사거리가 나옵니다. 거기서 왼쪽으로 7분 가다가 큰사거리 서교가든에서 왼쪽으로 꺾으면 바로 서교교회가 나오고 교회 오른쪽에 있는 건물입니다.(이렇게 오실 때는 조금 돌지만 헤맬 걱정이 없습니다) 큰 길가에 있습니다. 1층엔 ‘문턱없는 밥집’과 ‘기분좋은 가게’가 있습니다. (전체시간 15분)
6호선 – 1번 출구로 나오세요. 왼쪽으로 4분 가시다 보면 성산초교 사거리가 나옵니다. 횡단보도를 건너자마자 왼쪽으로 5분 가세요. HP컴퓨터 가게 지나 기분좋은 가게가 나옵니다.(전체시간 10분)
작은책 323-5391
주소-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481-2 태복빌딩 5층
안건모 010-9466-2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