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노동과 건강 연속기고⑧] 산재 문제 해결하는 실마리, 진료기록에 있다

박장준(노동건강연대 회원, 더불어사는 희망연대노동조합 조직국장)   50대 중반인 그는 19살에 유선방송 설치 일을 시작했고, 2015년 4월 20일까지 티브로드 케이블방송·인터넷 설치기사로 일했다. 고객 집으로 이동하던 중 어지럽고 마비 증세가 와서 갓길에 차를 멈추고 동료에게 SOS 신호를 보냈다. 그리고 병원에서 뇌경색 진단을 받았다....

“산재 신청 방해 없었다”던 삼성전자…내부에선 “책임 통감”

[앵커] 작업 현장에 남은 안전모와 안경 하나. 지난 5월 강원도 삼척 삼표시멘트 공장에서 끼임 사고로 숨진 노동자의 물건들입니다. 아들은 나흘이 지나서야 아버지의 흔적이 남은 곳에 꽃 한송이 놓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두 달 조금 지난 지난달 31일, 같은 사업장에서 또 한 명의 노동자가 7미터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지난해 8월부터 벌써 3명 쨉니다. 일하다 죽지 않게. 지난 일주일 동안 일하다...

[CBS] “노동자 1人 사망 시, 법인 경우 평균 400만 원 정도만 벌금 물어”

■ 방송 : 강원CBS<시사포커스 박윤경입니다>(13:35~14:00) ■ 제작 : 강민주 PD ■ 진행 : 손경식 선임기자 ■ 정리 : 강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김민희 ■ 대담 : 이상윤 대표 (노동건강연대)   ◇손경식> 지난 31일, 삼척의 한 시멘트 공장에서 하도급 업체 직원이 추락사고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지난 5월, 같은 업체 소속인 직원이 기계에 끼어 숨진 데 이어...

[노동과 건강 연속기고⑦] 비정규직 노동자는 아파도 ‘의무기록’이 없다(?)

문상흠(노동건강연대 회원, 안산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 공인노무사) 고용노동부 산업재해 발생 현황에 따르면 2019년 한 해 동안 4일 이상 요양이 필요한 업무상 부상 혹은 질병 때문에 산업재해로 인정된 노동자는 109,242명이고, 그 중 사망자는 2,020명(사고 사망 855명, 질병 사망 1,165명)입니다. 산업재해로 하루 5.53명, 한 달에 166명이 사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산업재해...

“골병 들어도 산재는 먼 얘기”…삼성전자 노동자들의 하소연

[앵커] 일하다 죽지않게… 지난 일주일동안 일하다 숨진 노동자, 모두 14명입니다. 노동건강연대와 KBS가 집계했습니다. 매 주 한 번씩 일터에서 숨져간 노동자 현황 전해드린지 꼭 한 달 됐는데요, 하루 평균 2명 이상 퇴근하지 못하는 현실, 여전합니다. 지난 27일 하루에만 제주, 부천, 또 원주에서 바퀴에, 지게차에, 철재구조물에 깔려 노동자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노동자가 일터에서 당하는...

산재 사망 역대 최저?…영세업체 노동자들은 딴 세상

[앵커] 일하다 죽지 않게… 지난 일주일 동안 일하다 숨져 간 노동자들 살펴봅니다. 노동건강연대와 KBS가 집계한 사망 노동자, 14명입니다. 38명이라는 소중한 생명을 앗아간 이천 물류창고 화재가 난 지 석 달도 안돼서, 또 비슷한 사고로 5명을 떠나 보내야 했습니다. 같은 날 밤 인천. 갑작스런 폭발로 구겨져버린 탱크로리 차량. 여기선 40대 노동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역시 누군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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