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대를 살고 있지 않은 듯한 주요 후보들 – 공공의료(병상, 인력 등)를 확충하라. 의료 민영화·영리화 공약 철회하라.
4.7 보궐 선거의 사전투표가 4월 2일 실시된다. 선거 이슈는 온통 부동산 관련 이슈로 가득하다. LH의 부동산 부패 상황이 폭로되면서 분노가 가득하니 그럴 만도 하다. 후보들의 관련 정책들이 국민들의 이런 분노와 얼마나 접점을 이루는지는 미심쩍지만 말이다. 부동산 공약만 그런 게 아니다. 보건의료 정책 공약도 문제적이다. 우리는 모두 코로나19 팬데믹에서 고통받고 있지만 이번 선거에 출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