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노동뉴스] 산재신청에 해고 협박? “생계비 지원 받으세요”

노동건강연대·아름다운재단 지원사업 … 7월24일까지 신청 접수     경남지역 한 공공기관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던 A씨는 2017년 근무 중 전치 4주 골절상을 입었다. 회사 안에서 이동하다 다쳤기 때문에 근로복지공단에 산업재해보상을 신청하려 했다. 그런데 사측은 “산재를 신청하면 재계약에 불이익을 주겠다”고 압박했다. 그는 결국 이듬해 연말에 퇴사한 뒤 시민·사회단체의 생계비 도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