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무전기 피격직원 청와대 1인 시위, ”산재 인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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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에서 피격당했던 오무전기 직원 임재석씨가 9일 낮 12시 청와대 앞에서 이라크 파병 반대와 산업재해 인정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임씨는 “당시 이라크 피격사건은 정부의 이라크 파병 방침 때문인 만큼 산업재해로 인정해야 한다”면서 오는 12일까지 매일 낮 청와대 앞에서 1시간씩 시위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CBS사회부 정태영기자 godon@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