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산재신청에 대해서 문의 드릴것이 있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2000년 4월23일 급성 간암선고를 받으시고 2000년 6월11일에 돌아가셨습니다.
돌아가시고 바로 산재신청(순직처리)을 하려구 재판까지 했지만

아직 결과는 불확실한 상태입니다.

아버지는 고등학교 교사였습니다. 23년간 교직에서 계셨는데요
그 과중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는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아침6시 출근하시고 밤12시(야간 자율학습)까지 근무하시고..
학생과장 등등의 업무로 항상 바쁘신 생활을 하다가
스트레스성 간암선고를 받으시고 워낙 급성인지라 선고받은지 55일만에 돌아가셨습니다.
원래 간질환이 있기도 하였고,
술이나 담배는 전혀 하시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재판중인데여…어려울까여?
며칠전 신문을 보니(중앙일보) 스트레스성 간질환등이 산재의 대상이 된다는 글귀를 보았습니다.
저의 설명이 아버지의 죽음을 설명하기에 너무 많이 모자람을 느낍니다.
빠른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