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관련성의 평가는 산재 담당직원이 하는 것이 아니라 주치의사 및 직업병 전문의사가 하는 일입니다.
병원의 산재 담당 직원은 산재업무의 효율성을 위해 행정지원을 하는 것이 본연의 임무이며, 담당직원이 업무와 관련이 없다고 직인을 안찍어 주는 것은 명백한 월권행위입니다. 산재환자의 권리로서 당당하게 요양신청서에 직인을 찍어줄 것을 요구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계속 직인 찍어주는 것을 거부하면, 근로복지 공단 및 기타 행정부서에 고발하시기 바랍니다. 또는 노조와 산재관련 단체(안산 산업보건연구회 , 인천 건강한 노동세상 031-439-8177)에 전화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Writer : 황정수
> 2002년7월 건설현장에서 4M 높에에서 추락하여 다리골절.엉덩이뼈 골절로 산재 요양중인 환자 입니다,
> 다름이 아니오라 2개월 정도 치료를 받았다가 허리 통증을 호소한바 추치의가 CT 촬영한바 추간판탈출증및 추간판 전바위증,이라는 진단을 내려 안양지사에 추가상병 신청을 하려고 추가상병 소견을 받아 산재담당자에 병원직인을 요청 하였으나 산재담당자는 업무와 관련이 없다하며 직인 날인을 거부 하고 있습니다.주치의는 합병증에 의한 상병으로 인한 추가상병을 인정 할수 있다고 하는데 병원 산재담당자가 해 주지 않을 경우 어떻한 방법이 있는지 알려주세요?
> 사고 이전에는 허리에 대해서 치료나 아푼 사실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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