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수고가 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 남동생이 일을하다가 기계에 잡갑이 빨려들어가 손가락이 절단됐습니다. 봉합수술이 잘되었지만, 단순히 손가락절단이 아니라 팔에 연결된 혈관들이 빠져나와 현재는 현관을 연결하는 수술을 했습니다.
일주일이 지나야 손가락이 살면, 재활훈련을 받고, 다시 2~3번의 수술이 들어가야 한다는 군요…다친팔을 제대로 술수 없을 수도 있고, 혹은 손가락도 역시 쓸수가 없다고 하더군요…현재 제남동생은 병역특례로 현회사에서 근무를 하고 있고, 내년3월말에 끝나게 됩니다. 이런경우 특례가 끝나면 복학하기위해 회사를 그만둘것이고, 남은 기간의 병역을 마치지 못할경우, 퇴사후의 2~3차 수술비용과 통원치료비용등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회사측에서는 따로 보상을 받을 수는 없는건지 궁금합니다.
장애판정을 받을 경우는 어떻게 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