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직원 산재이론서 출간

매일노동뉴스 김미영 기자

근로복지공단 직원이 산업재해 보상과 예방에 관한 통합이론서를 책으로 펴냈다.
공단은 9일 신태식 복지사업국장이 김병석 충주대 안전공학과 교수와 공동으로 ‘산업재해 보상 및 방지론’(형설출판사)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신 국장은 “충주대에서 객원교수로 산업재해보상론을 강의하면서 국내 연구나 학문적 발전이 미흡하다는 아쉬움이 들었다”며 “산업재해 보상과 예방을 묶어 대학교재로 활용할 수 있는 단행본 출간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동저자인 신 국장과 김 교수는 지난해 11월 출범한 산재보상보험학회(회장 문형남)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