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공원의 마포소각장 실체 cafe.daum.net/wcapt
서울시민, 서울서부지역 주민, 마포주민 위협하는 공포의 다이옥신!
이 유인물은 마포쓰레기소각장 가동을 반대하는 마포주민들의 모금으로 발행됩니다.
마포쓰레기소각장건설반대 비상대책위원회 cafe.daum.net/wcapt
참여와 자치를 위한 마포연대 (T.333-8445)
최대피해 지역? 소각장의 다이옥신 피해가 가장 심한 지역은 소각장 바로 아래 상암동이 아니라 반경 2.8km 일대. 즉 최대 피해지역은 마포구의 성산동 망원동 연남동 합정동 서교동, 은평구의 수색동 증산동 신사동 역촌동 응암동, 서대문구의 북가좌동 남가좌동 연희동 연남동, 강서구의 염창동 가양동 등촌동, 양천구의 목동 화곡동 등 서울 서부 전지역입니다. 망원동의 경우 상암동보다 피해가 3~4배. (소각장 환경영향평가서 30쪽)
다이옥신의 97%는 쓰레기소각 통해 발생! 다이옥신(고엽제)은 도시쓰레기를 태울 때 97%가 발생하며, 독성이 청산가리의 수만 배. 체내축적되면 배출도 되지 않습니다. 축적된 다이옥신은 탯줄과 모유를 통해 후손에게 유전. 다이옥신은 암 등 무서운 병을 일으킵니다. 중추신경계와 면역계통의 장애를 가져와 성인에게는 정자수 감소와 불임, 기형아출산을 일으키고, 어린이에게는 성장지체, 발육장애를 일으킵니다. 임파구를 파괴, 항체생성을 막아 생명을 위협.
선진국에서 폐기처분한 소각시설 마포소각장의 소각로는 덴마크의 시설을 수입한 방식. 이는 30여년 전 개발된 설비로 덴마크에서도 금년이면 철거됩니다. 게다가 마포소각장의 소각재를 처리하는 용융처리방식이라는 것은 세계적으로도 검증되지 않은 방식이며, 환경부가 이를 문제 삼은 적도 있습니다.
불법건축물마포소각장은 불법건축물
마포소각장은 불법 건축물 마포소각장은 5년전 당시 구청장이 구의회의 의결없이 단독으로 타지역과 불법으로 소각협약을 맺어 잉태시킨 괴물. 권한도 없는 구청은 타당성조사를 생략한 입지선정, 주민의견 배제한 허위평가서로 환경부 승인신청, 설치계획 승인 전 입찰완료 및 설계공사 착수, 환경상 영향조사와 주변영향지역 지정 및 고시 생략 등 불법과 탈법을 자행하면서 소각장을 건설.
반인간, 반환경 아닌 ‘제3의 친환경 방식’의 쓰레기 처리를! 국내 소각장 14곳과 매립지 17곳의 쓰레기를 조사해보니 재활용 가능한 품목이 각각 54.2%, 81.8%에 이르렀습니다. 이렇게 반환경적인 소각장 대신 수백~수천억원에 이르는 그 비용을 재활용, 자원재생 방식에 투자해야. 그럴 경우 소각과 매립을 통해 처리해야 할 쓰레기를 무려 20% 이하로 줄일 수 있습니다.
쓰레기 반입 저지를 위한 주민들의 고단한 싸움과 반입쓰레기의 문제점 마침내 지난 1월19일부터 소각장으로 쓰레기 차량이 매일 반입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반입 첫날부터 매일 100~200여명씩 소각장 앞으로 달려가 전경들과 대치하며 반입저지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관의 약속과는 달리 반입된 쓰레기에서 다이옥신을 배출시키는 폐비닐 등 악성 쓰레기들이 다량 발견되었습니다. 주민들은 이렇게 기만당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민 여러분! 피해가 가장 큰 서울 서부 전지역 주민여러분! 우리의 힘으로 ‘공포의 다이옥신 마포소각장’을 막아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