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부와 건강한 노동세상 동지들이 동광기연 지회 조합원 4명에 대한 산재
신청 가운데 같은 증상임에도 2명에 대해서는 정당한 이유도 없이 불승인
판정을 내린것에 항의해 4월 9일 현재 4일째 근로복지공단에서 철야농성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6일 인천지부와 건강한 노동세상 동지들을 중심으로 근로복지공단
본부장을 찾아가 항의하고 시정할것을 촉구하며 면담을 요청했지만 본부장이
자리를 회피해 3일동안 나타나지 않았고 4월 8일에서야 나타난 본부장은
똑같은 말만 되풀이 하여 문제가 해결되기는 커녕 더 악화시키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그냥 넘어갈 경우 이번 건이 사례가 되어 남을 수 있기때문에
끝까지 투쟁해서 잘못된 근로복지공단측의 판정을 번복시켜 내고 산재승인을
쟁취해야만 한다는 각오로 오늘도 철야농성을 계속하고 있으며 향후 계속하여
해결되지 않을시 인천지부와 연맹, 민주노총으로 확대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투쟁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자료를 파일로 첨부하니 꼭 읽어보시고 이 투쟁에 적극적인
지원 지지 부탁드립니다.

이후일정

– 매일 오전 9시
약식집회

– 4/11(월) 오후 4시
산재불승인 남발!! 책임회피!! 근로복지공단
경인본부 규탄대회

– 4/13(수) 오전 11시
근골격계 직업병 인정!! 자문제도 폐기!! 인천지부
확대간부 결의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