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텍알씨디코리아 노동자 산재불승인 철회하고,

즉각 전원 산재인정하라!

하이텍알씨디코리아 조합원 감시와 차별로 인한 집단정신질환 해결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투쟁속보

발행인 | 하이텍집단정신질환해결공대위 (http://cafe.naver.com/antihitec.cafe)
발행일 | 7월 12일(화), 제28호

7월 14일(목) 14시 근로복지공단 본부 앞에서 노동자건강권쟁취와 방용석퇴진 민주노총결의대회가 있습니다. 동지 여러분의 많은 연대 바랍니다.

감시, 차별, 부당해고, 노조탄압으로 인한 노동자의 집단정신직업병 인정하라!
근로복지공단은 즉각 재심의 실시하고, 노동자의 집단정신질환 산재승인하라!
하이텍 자본은 노동자를 병들게 하는 차별, 감시, 해고 등 악질적인 부당노동행위를 즉각 중단하라!
하이텍 자본은 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모는 손배 소송을 즉각 철회하라!
노동부는 더 이상 상황이 악화되기 전에 하이텍 자본의 부당노동행위를 중지시키고 재발방지에 책임을 다하라!
산재노동자 두 번 죽이는 요양관리지침, 노동자를 폭력배로 모는 민원대응지침, 불승인 조장 독소조항 즉각 폐기하라!

█ 근로복지공단, 경찰과 구청 앞세워 농성장 침탈 위협 본격화


7월 12일 오전 9시 50분경 경찰과 영등포구청은 전경차 6대를 동원해 근로복지공단 진입로를 앞뒤로 전부 막고 농성장을 강제철거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영등포구청 직원 20여명도 동원되어 현수막 2개를 뜯고 영정 현수막 찢으려다 긴급히 달려온 연대단위 동지들이 제지해 겨우 말렸습니다. 근로복지공단 직원들 역시 언제든 달려나올 준비를 하고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영등포구청과 경찰의 근거없고 부당한 법집행과정임을 항의해 일단 철거는 막았습니다. 하지만, 오늘의 철거위협은 이후 본격적인 강제철거와 침탈을 위한 수순밟기로 보입니다. 어제 11일 월요일 선전전때는 단 2명의 여성동지들이 진행하고 있음에도 근로복지공단 직원들이 나와서 발로 차며, 욕설을 퍼붓는 등 행패를 부리기도 했습니다.

이후 예상되는 침탈위협에 맞서 하이텍공대위는 긴장감을 유지한채 완고한 농성투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후 상황에 더 많은 동지들의 관심과 연대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긴급한 상황에 달려와 연대해주신 금속연맹, 민주노총, 경찰청고용직, 시그네틱스지회, 동양엘리베이터지회 등 동지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하이텍알씨디코리아 노동자 산재승인쟁취를 위한 일일주점 무사히 진행했습니다!

지난 7월 8일 폭우 와중에도 하이텍일일주점 무사히 진행했습니다. 불편하고 비까지 오는 장소였지만, 굴하지 않고 꿋꿋이 연대해주신 동지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자리가 부족해 결국 돌아가셔야 했던 동지들께는 너무 죄송합니다. 이후 더 힘찬 투쟁으로, 더 강고한 연대투쟁으로 만나뵜으면 좋겠습니다.







■ 하이텍알씨디코리아 집단정신질환 불승인 철회!재심의 실시! 산재승인쟁취! 투쟁에 함께해주십시오.

1. 근로복지공단 본부 투쟁 함께 합시다!

– 아침(8:30~9:30), 점심(12:00~13:00), 저녁(17:30~18:30) 선전전
– 지지방문, 철야 함께합시다!

2. 7월 14일(목) 14시 근로복지공단 본부 앞에서 노동자건강권쟁취와 방용석퇴진 민주노총결의대회가 있습니다. 동지 여러분의 많은 연대 바랍니다. 목요일 결의대회가 진행됨에 따라 수요일 집중집회와 금요일 문화제는 이번주에 진행하지 않으니, 동지들의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3. 근로복지공단의 부당한 판정을 규탄하는 항의전화를 합시다. 항의팩스를 보냅시다.
– 근로복지공단 본부 대표전화 02-2670-0300 보상부 fax 02-2670-0443
– 근로복지공단 관악지사 대표전화 02-2109-2200 보상부 fax 02-2109-2360

4. 하이텍 공대위 투쟁을 지지하고 연대하는 동지들의 재정 후원을 받습니다.
우리은행, 018-748801-02-001 예금주 : 배수진

5. 하이텍알씨디코리아 집단정신질환해결 공대위 배너를 달아주세요.

6. 하이텍알씨디코리아 집단정신질환해결 공대위 까페에 가입하세요.
공대위 까페는 http://cafe.naver.com/antihitec.cafe로 가시면 됩니다.

□ 하이텍알씨디코리아 조합원 감시와 차별로 인한 집단정신질환 해결을 위한 공대위 □[민주노총, 전국금속산업노동조합연맹, 전국금속노동조합, 민주노총 서울본부, 전국비정규노조대표자연대회의(준), 민주노동당, 서울민중연대(서울연합, 동부민중연대, 서부민중연대, 남부민중연대, 북부민중연대, 중부민중연대, 공무원노조 서울본부, 전빈련 서울, 서울청년단체협의회, 민주노동자연대, 서울지역총학생회연합), 서울지역투쟁사업장대표자회의(하이텍알씨디코리아, 기린텔레콤, 성진애드컴, 흥국생명, 경찰청고용직공무원, 한일시멘트, 방지거병원, 기아자동차사무계약직해복특위, 서울지역통신산업비정규직노조, 철도노조 홍익지방본부), 금속노조 서울지부, 민주노총 서울본부 남부지구협의회, 전국공무원노조 구로구지부, 한남운수해복투,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 건강한노동세상, 노동건강연대, 산업재해노동자협의회, 노동안전보건교육센터, 사회진보연대, 전국학생연대회의, 금속산업연맹 법률원, 노동인권실현을 위한 노무사모임, 노동자의벗, 노무법인 참터,보건의료단체연합, 전국학습지노조 구몬지부,박준(문화노동자), 박효선(문화노동자), 연영석(문화노동자), 지민주(문화노동자), 노래공장, 노래패신나는세상, 들꽃), 노동자의힘, 서울지하철노조 차량지부 지축정비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