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매그나칩 본사 상경 노숙농성 투쟁2일째.!!!

서울의 강남땅에서  차가운  겨울비가 세차게 내리는 기나긴 밤을 추위와 싸우며 노숙2일차 아침을 맞이 하였다.

아침을 먹고 출근하는 하이닉스-매그나칩 임원진들에게 결코 물러설수없는 목숨을건강고한 투쟁의지의 출근 선전전을 진행 하였다,
자본의 악랄함은 청주에서나 서울에서나 변함이 없다 사람의 가장 기본적인 생리적현상
때문에 화장실 이용을 요구하였으나 자본의 구사대 경찰을 동원 묵살하였다,

노사간의 문제해결에 가장 큰 문제는 언제나 경찰이 항상 자본의 창부가 되어 극한
대립을 선동하고 부채질하며 노동자- 농민들의 고통과 피눈물의 절규를 외면하고
잔인하게 짓밟고 죽음을 부채질 하고있다.

대한민국  공권력의 상징 민중의 지팡이 경찰은 권력과 자본에  철저한 앞잡이가 되어
민중과 서민 노동자와 농민들을 계속 죽이려 혈안이 되어있다- 이것이 진정 엄정한 법의
파수군 21세기 민주주의 참여정부인가. 국민의 혈세로 자기 책무를 다하지 않은 저들의
오만방자함이 극치를 이루고있다.

오전 출근선전전 투쟁을 진행하던중 단식 18일째인 임헌진 사무장이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어 긴급히 병원으로 후송하였다, 임헌진 사무장은 서울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상태가 다소호전되어
오후  농성단에 합류하였다 .
금속노조 김창한위원장님의 지지위로로 방문과 격려사가 있었고 20:30분에 진행된 촛불문화제
에는 수도권지역의 노래하는 가수 김석만, 연형석. 지민주 동지가 힘찬 노래공연을 하고
금속노조 최용현 부위원장이 격려사와  함께 하였다.

혹한의 추위속에 침낭 하나로 정문에서 영하의 추위와 싸우며 직접교섭 성실 대화촉구와
하이닉스-매그나칩 사내하청 투쟁승리를  위한 강력한 투쟁을 끝까지 전개 할것이다,

시민! 노동형제,자매!! 여러분 !!
저희 하이닉스,매그나칩 투쟁에 연대해주신 동지 여러분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동지 여러분들의 연대에 힘을 얻고 더욱 가열차게 싸워나가는 힘이 되는것 같습니다

열심히 싸우겠습니다. 투쟁! 투쟁! 단결투쟁 !!!!!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지 연대 부탁드립니다

서울본사노숙농성위치
2호선 선릉역 1번출구 테헤란로 삼성생명 맞은편
하이닉스-매그나칩 서울 사무소
  
  하이닉스,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
홈페이지 : http://www.hmsanaenojo.org
연락처 : 하이닉스매그나칩사내하청 오병웅 부지회장 011-469-6585
            전국금속노조대전충북지부 조남덕 사무국장 010-3430-1431
            전국금속노조대전충북지부 성세경 조직부장 010-3046-9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