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3일 ’프로라이프 의사회’가 ’불법낙태’ 시술을 이유로 산부인과 의사를 고발하면서 낙태 논쟁이 불붙고 있다.

’프로라이프 의사회’는 낙태가 태아의 생명권을 침해한다고 주장한다. 반면, 진보적 여성단체와 노동단체 등은 낙태는 여성이 선택할 권리라고 주장한다.

그동안 많은 나라에서 낙태문제를 놓고 사회적으로 첨예한 논쟁이 벌어졌다. 한국에서는 비교적 최근에야 대중적인 논쟁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낙태금지 논란, 어떻게 봐야 하는가? 우리 사회의 중요한 현안으로 떠오르는 낙태문제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논쟁해 보자.

연사: 송란희_한국 여성의 전화 인권정책국장, 정진희 _다함께 활동가

일시: 3월 7일 (일) 오후 3시 ~ 4시 40분(2시 30분 부터 영상을 상영합니다)

장소: 서울 중구 구민회관 3층 대강당(동대문 역사문화공원역(구 동대문운동장 역) 13번 출구)

참가비: 4천 원

주최: 다함께

문의: 02-2271-2395 | alltogether@alltogether.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