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또 하나의 가족을 죽이다
이윤정을 살려내라! 산업재해 인정하라!
고인의 죽음 앞에 삼성은 사죄하라!
1. 고 이윤정님의 죽음 앞에 서며
– 한 개인의 죽음이 아니라, 삼성자본에 의한 사회적 죽음입니다.
– 한 노동자의 죽음이 아니라, 반도체전자산업 노동자의 산재사망입니다.
– 갑작스런 죽음이 아니라, ‘때 이르고 억울하게 죽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는 죽음입니다.
– 계속되는 죽음이 아니라, 다시는 반복되지 않아야 할 죽음입니다.
– 무노조 경영, 자본 탐욕의 희생자임을 분명히 하는 죽음입니다.
2. 장례위원이 되어주세요!
1) 장례위원
– 장례위원: 고 이윤정님의 죽음에 대한 추모와 기억의 자리를 함께하고자 하며 삼성과 정부을 규탄하고 권력에 저항하는 사람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 비용 분담 : 장례위원은 1인 1천원 이상의 재정을 분담합니다.
– 영결식 참여 : 가능한 한 고인이 가시는 길을 함께 하는 몸과 마음으로 참여하도록 영결식에 참여하고, 영결식에는 함께 하지 못하더라도 장례위원으로 뜻과 마음을 함께 모아주세요
2) 장례 위원, 장례비 입금 계좌 (1인 1천원 이상의 십시일반)
– 국민은행 489701-01-479168 김재천(삼성반도체대책위)
****장례위원으로 참여하실 분(개인/단체)은
sharps@hanmail.net 혹은 이종란(010-8799-1302)
으로 5월 9일 오후 6시까지 연락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