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도 잠 좀 자자!  심야노동폐지 ! 를 걸고 싸웠던

유성기업 노동자들을 기억하십니까.   가 출발합니다.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15099 

(희망버스를 제안하는 송경동 시인의 글)

 

  

_ 3월15일 (토), 유성기업 노조의  경부고속도로 옥천나들목 고공농성 154일이 되는 날, 154대의 희망버스가 갑니다. 
_ 유성기업은 2011년 ‘심야노동폐지’를 걸고 쟁의를 하다 창조컨설팅의 노조파괴 시나리오에 따라 직장폐쇄가 되고 용역깡패가 무자비한  폭력을 휘두른 곳입니다. 
_ 지난 3년간 12억의 손배가압류와 17명의 구속, 27명의 해고가 진행되었고, 어용노조가 만들어졌습니다. 검찰은 유성기업사장의 부당노동행위에 대해서는 무혐의처리를 했습니다. 
 
유성기업 노동자들은 “노동자도 잠 좀 자자” 며 투쟁을 시작했습니다. 희망버스는 1박2일간 옥천나들목 고공농성장을 중심으로 운영되는데 직접 참여하기 쉽지 않은 노동건강연대 회원님들이 후원금을 모아서 전달하면 어떨까요. 
(계좌번호 : 국민은행 003101-04-001522 전수경(노동건강연대)
 
 
 
유성포~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