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청소년 보호 함께 해요”
노동부-기업 ‘함께 알자 캠페인’ 조인식
연윤정 기자/매일노동뉴스
노동부는 일하는 청소년 보호를 위해 지난해부터 ‘일하는 1318 알자 알자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23일 메리어트 호텔에서 13개 기업 및 협회와 공동추진하는 ‘함께 알자 캠페인’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노동부에 따르면 이 캠페인에는 도미노피자코리아, 롯데리아, 롯데쇼핑 KDD 사업본부(크리스피크림 도너츠), 비알코리아의 던킨도너츠 및 베스킨라빈스, 스테프코리아, 에스알에스코리아의 버거킹 및 KFC, 한국맥도날드, 한국피자헛, KTH(파란), NHN(네이버), 웹젠, 한국음식업중앙회,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 등 13개 기업(협회)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 기업(협회)는 방학철을 맞아 청소년들이 아르바이트로 선호하는 사업장 및 아르바이트 채용정보업체들이다.
노동부는 “참여 기업들이 ‘2007 함께 알자 캠페인’에 적극 참여, 청소년의 근로조건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며 “이들 기업은 노동부 제작 포스터 매장 내 부착, 기업(협회) 홈페이지에 배너광고, 아르바이트 채용정보 제공 등의 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7년07월23일 ⓒ민중의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