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기업안전보건위’ 발족식
15개사 부사장들로 구성…근골격계 등에 적극 대응
연윤정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7일 오전 조선호텔에서 ‘기업안전보건위원회'(위원장 신명선 현대중공업 부사장) 발족식을 가졌다.(사진)
경총 이사회 산하 조직인 ‘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자동차·조선업종의 15개 업체 부사장들로 구성돼 있으며, 최근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근골격계 질환 등 사업장 안전 및 산재문제에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경총은 이를 위해 위원회 밑에 자문위원회, 실무위원회, 현장대책반, 업종별·지역별 협의회를 두고 산업안전에 대한 주요 현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경총은 산업안전 현안 문제를 지원하기 위해 산하에 안전보건팀을 신설한 바 있다.
연윤정 기자
매일노동뉴스
03-05-09 0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