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사정신으로 비정규직철폐하자!!!

           !!!비정규직 철폐!!!
          
           !!!정규직화쟁취!!!

           !!!민주노조 사수!!!

           !!비정규직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 투쟁승리!!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 직장폐쇄 260일째인 9월 8일 천막농성 235일째!!!

거대 자본 하이닉스 &매그나칩 자본의 탄압과 횡포는 기나긴 투쟁을 시작하여 사계절이 돌아 가을의 문턱에 들어섰다.
악질 반인권 살인 자본 하이닉스 & 매그나칩은  비정규 하청노동자들을 작년 성탄절날  엄동설한 차갑고 추운 삭풍이 몰아치는 겨울날
새벽에 길거리에 가족까지 500여명을 길거리로 내몰고 회사를 위해 열심히 일한 선량한 노동자들을 헌법에도 보장된
노동3권 노동조합을 만들었다고 9개월넘게 비정하게 단 한번 대화나 타협없이 고통과 피눈물을 외면 하고있다

  

가을의 문턱임에도  한낮뜨거운 태양은 여전히 도심아스팔트를 달구고 있었다.
지난 4일 비정규직철폐와 노동탄압의 울분을 안고 스스로 목숨을 끊을수밖에 없는 울산 현대자동차 비정규노동자
고 류기혁열사의 영정을 선두로  하이닉스-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 조합원 90여 명은 8일 오후 청주 체육관에서 공단오거리까지  
‘우리는 일하고 싶다’라는 피켓을 들고 거리행진을 펼쳤다.

노동자로서 헌법에 보장된 노동조합에 가입하고 불법파견에 따른 정당한 정규직화 요구에 현대자본은 전환배치와 부당해고를 자행하고,
노동자의 입장을 대변해야하는 노동부는 자본의 눈치를 보며 스스로 불법파견이라 판결하였음에도 노동자들의 절규를 외면하고
자본의 논리에 휩쓸려 비정규 노동자들을 더욱 더 확산하려 하고 있다

얼마나 많은 비정규 노동자들이 죽어야 하는가!
하이닉스·매그나칩 사내하청 조합원 130여명을 비롯한 850만 비정규 노동자들은 이 땅에서 살고 싶다.
그러나 목숨을 내놓으라면 기꺼이 내놓을 것이다.
노동자로서 인간답게 살기 위해 하이닉스·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는 비정규직이 철폐되고 정규직화 쟁취를 위해 결사 투쟁 할 것이고,
열사의 목숨이 헛되지 않도록 850만 비정규 노동자가 세상을 바꾸는 그 날까지 더욱 더 강력한 투쟁을 전개할 것이다

시민! 노동형제, 자매! 여러분 !!
저희 하이닉스,매그나칩 투쟁에 연대해주신 동지 여러분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동지 여러분들의 연대에 힘을 얻고 더욱 가열차게 싸워나가는 힘이 되는것 같습니다

열심히 싸우겠습니다.    투쟁!  투쟁!  단결투쟁 !!!!!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지 연대 부탁드립니다  

  
  하이닉스,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
홈페이지 : http://www.hmsanaenojo.org
연락처 : 043-236-5077.사무장(임헌진): 011-1786-7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