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디 시핸 강연회 장소가 긴급하게 변경됐습니다.
이화여대 당국이 애초 강연회 장소로 섭외됐던 이화삼성교육문화관 허가를 취소했습니다. 허가 취소 이유는 “파병반대”내용이 포함돼 정부와 충돌을 빚는 정치행사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이라크 전쟁에서 아들을 잃은 한 어머니의 평화를 바라는 절절한 주장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정치 행사” 운운하며 불허한 이화여대 당국을 규탄하는 바입니다.
이에 파병반대국민행동은 급하게 다른 강연 장소를 섭외하기 위해 뛰어다녔고, 다행히 명동 향린교회에서 3층 본당을 강연회 장소를 제공해 주셨습니다.
장소를 제공해 주신 명동 향린교회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파병반대국민행동은 장소 변경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강연회 시각은 변경이 없다는 것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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